


‘있는 그대로’
‘만약 세상이 유리처럼 투명해진다면, 우리는 서로를 좀 더 신뢰할 수 있지 않을까?’
이 질문에서 시작된 ‘있는 그대로’는 불투명한 도자기의 질감을 유리로 치환함으로써,
세상과 관계, 그리고 우리 자신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안하는 작품입니다.
도자기는 오랜 시간 우리의 일상과 문화 속에 뿌리내려온 익숙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그 안을 들여다볼 수 없다는 점에서, 시각적이면서도 상징적인 한계를 품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유리는 가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 비추고, 담고, 드러냅니다.
‘있는 그대로’는 유리라는 물성을 통해 사회 속 다양한 불투명함,
그리고 관계 속의 불신과 은폐를 은유합니다.
우리는 종종 진실을 감춘 채 오해하고, 의심하며, 마음의 벽을 쌓기도 하고,
그렇게 형성된 불투명함은 사람들 사이의 거리와 단절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이 작품들은 물질의 전환을 통해 메시지의 전환을 말하려 합니다.
도자기의 불투명함을 유리의 투명함으로 바꾸는 행위는,
감추지 않아도 되는 세상에 대한 소망이자 선언입니다.
진실이 드러나는 구조, 속을 들여다볼 수 있는 사회는 오히려 더 단단해질 수 있습니다.
투명함은 흔히 취약함으로 여겨지지만, 이 작품은 말합니다.
진정한 강인함은 숨김 없는 진실에서 비롯된다고.
콜 Kolle 의 ‘있는 그대로’ 연작은 보는 이에게 묻습니다.
당신은 지금, 무엇을 감추고 있는가요?
그리고, 얼마나 투명해 질 수 있을까요?
‘있는 그대로’ 연작은 총 6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휴대폰 화면 보다 큰 컴퓨터 모니터에서 보시게 되면
작품의 질감과 의도된 스크래치를 보실 수 있습니다.
Introduction
안녕하세요, 작가 Kolle 로 활동하고 있는 디지털 아티스트 최동원입니다.

영국 기반의 온라인 갤러리 RISE ART 에서 여러 가지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작업은 3D 모델링과 렌더링을 통해 생성된 이미지를
포토샵으로 제 취향껏 다듬는 과정을 거칩니다.
색감을 좀 더 따뜻하게 한다거나
사실적인 질감을 만들고,
아날로그 감성을 더하기 위해 다양한 브러쉬를 적용합니다.
디지털 펜을 활용한 스케치 습작
카세트 테이프에서 스트리밍 서비스까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을 모두 경험한 세대라 그런지
작업하는 과정에도 영향을 이래저래 받는 것 같습니다. 디지털 아트를 표방하지만, 마냥 미끈한 신제품의 느낌보다는
사람 손맛이 좀 느껴지는 것이 더 편안하게 느껴지네요. 어쩌면AI가 마술처럼 이미지를 구현해내는 세상에 대한 작은 발악인지도 모를 일입니다.
Exhibition & Awards
성수동 공간 와디즈에서 두 번의 개인전이 있었고,
아시아프 히든 아티스트로 선정되었으며, 몇 번의 단체전,
그리고,
후쿠오카 시립 미술관에서
규슈 대학 주관 ( 주 후원사 Sony ) 으로 열리는
ADAA, Asian Digital Art Awards 에서
2023년 대상, 2024년 Finalist 로 선정되었습니다.
아래 쪽에 ADAA 대상 받은 ‘매듭 Knot’ 연작에 대한
리워드 내용도 있으니 조금 더 읽어 주세요.





Prints & Frames
‘있는 그대로’ 연작 6점을 경험하실 수 있는 리워드는 두 가지로 준비했습니다.
1. 디아섹이라고 불리우는 프레임이 없이 파인 아트 프린팅을 아크릴 상판으로 덧댄 형태의 액자와
2. 무광의 캔버스에 파인 아트 프린팅 ( 캔버스만 선택할 수도 있고, 알루미늄 액자 포함 된 리워드로 선택 가능 )

디아섹 예시

캔버스 프린트 + 액자 예시
1. Diasec테두리 없이 두꺼운 플렉스 글라스 (투명 아크릴) 로 상판을 덮어 완성되는 액자입니다.
갤러리 전시나 미니멀한 느낌의 공간과 잘 어울려요.파인 아트 전용 프린터로 출력을 하는 덕분에
섬세한 디테일과 색상 표현이 탁월한 편입니다.
고광택 표면 처리로 보다 선명한 느낌을 줍니다.


뒷면에는 보증서가 같이 부착되어 발송됩니다.
2. Canvas Prints기본적으로 주변 여백 5cm 정도가 포함 됩니다.
이렇게 여백이 있을 때 추가로 매트 보드를 구매하실 필요가 없고
액자를 이미지가 가득 채우는 것 보다
작품에 더 집중이 잘 되는 것 같아요.


캔버스 프린트는 보증서가 없고, 우측 하단에 서명이 포함됩니다.
캔버스 고유의 질감이 원본 파일에 더해져 독특한 느낌을 만들어냅니다.
실제 촬영한 알루미늄 액자 포함 리워드의 모습입니다.
알루미늄 액자는 갤러리 랩을 적용하여
얇은 무광택 블랙 테두리와 22mm 의 두께감으로 작품에 입체감을 더해줍니다.
이 리워드 선택시 액자 속에 캔버스를 부착하여 드립니다.
뒷면은 테두리에는 홈이 있어 벽에 바로 걸 수도 있고,
끈을 달 수 있는 고리에 끈을 연결하여 걸 수도 있습니다.모서리 부분이 날카롭습니다. 장갑을 끼고 설치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Size이번 리워드에 선택하실 수 있는 크기입니다.‘있는 그대로’ 연작은 캔버스, 디아섹 모두 20×24″ (508x610mm) 이며,
캔버스만 선택하실 수도 있고, 액자가 포함 된 리워드도 선택 가능합니다.
액자 포함 리워드 선택 시, 포장에서 꺼내어 바로 거실 수 있도록
캔버스를 부착해서 보내 드릴 예정입니다.
‘매듭’ 연작은 디아섹으로만 제공 되며,
크기는 24×30″(610x762mm) 입니다.
아래 이미지로 크기 비교를 해 주세요.

함께일 때 단단한 하나의 매듭이 됩니다.
실은 가늘고 약해 보입니다.
그러나 수많은 실이 모여 하나의 실타래를 만들고,
유동적이지만 강인함을 가집니다.
‘매듭 Knot’ 연작은 인간 개개인의 삶을 실에 빗대어,
우리가 어떻게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결국 하나의 커다란 흐름을 만들어가는지를 시각적으로 드러낸 작품입니다.
이 작품에 사용된 실의 군락은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어디로 이어지는지 분명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들은 서로에게 기대며 자연스레 하나의 덩어리가 됩니다.
마치 우리의 삶처럼.
누군가는 느슨하고, 누군가는 팽팽하며, 어떤 삶은 서로 스치고, 멈추고, 흔들리기도 합니다.
그렇게 그 모든 실이 모여 거대한 하나를 이루듯,
우리 역시 개별의 존재이면서 동시에 하나의 사회,
하나의 시간 속에 함께 놓여 있습니다.
‘매듭 Knot’ 연작은 말합니다.
우리는 단절된 존재가 아니라,
계속해서 서로의 온도와 결을 주고받는 존재라고.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우리는 연결되어 있고,
그것이 우리를 더 단단하게 만든다고.


Detail View무수한 실가닥들이 미세하게 다른 모습이지만
하나의 형태를 이루어 내고 있습니다.


Mini Bookmarks
300g 중량의 도톰한 인쇄지에 양면 무광 코팅을 한 미니 아트 북마크 입니다.
크기는 55x85mm 이며 총 9종 세트의 북마크를 준비했습니다.
디아섹 프레임으로 후원해주시는 모든 분께 1세트 무료로 드립니다.
Image Gallery

‘있는 그대로’ no.1 20×24″ 디아섹

‘있는 그대로’ no.2 20×24″ 디아섹

‘있는 그대로’ no.3 20×24″ 디아섹

‘있는 그대로’ no.4 20×24″ 디아섹

‘있는 그대로’ no.5 20×24″ 디아섹

‘있는 그대로’ no.6 20×24″ 디아섹
Detail View
‘있는 그대로’ 연작 모두 아래와 같은 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Why Wadiz
지난 1년간 작품들을 해외에 알리려 여러 가지 노력을 했지만, Rise Art와 같은 온라인 갤러리 보다 가장 효과적인 건 전시회를 통한 현지 갤러리스트들을 만나는 것이라 판단 되었고, 해외 전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와디즈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Rewards
리워즈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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